펜싱


펜싱은 유럽에서 귀족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상영 선수의 “할 수 있다”라는 말과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트렌디한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다.
새하얀 경기복과 마스크, 그리고 은빛으로 빛나는 날렵한 검과 빠른 몸놀림으로 우아하면서도 순간적인 승부를 즐길 수 있다. 찰나에 상대를 제압하는 우아한 칼의 전쟁에서 상대의 칼에 맞기 전에 먼저 찌른다는 간단한 규칙이지만 한 순간도 긴장을 풀 수 없을 만큼 경기 내내 집중해야 하는 스포츠이다.
그리고 펜싱은 달리기를 잘한다고 해서, 힘이 세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체력, 기술, 두뇌싸움이 모두 필요한 스포츠이며 이러한 것들을 활용해서 순간적으로 상대를 찌를 때의 쾌감은 어느 스포츠 종목보다 짜릿하다. 또한 연령, 체급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기도 하다.
펜싱은 근력, 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등 전신을 발달시킬 수 있는 운동이며 예의를 중요시하여 자기통제 강화,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거점스포츠클럽에서는 초중고반과 성인반, 전문반을 구분하여 모집한다.
